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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풍란 월별 관리법
name 대표 관리자 (ip:)
  • date 2014-04-10 1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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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관리요령

 

        3월

 

2월 말에서 3월은 분갈이의 적기다. 지역에 따라 키우는 환경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의 환경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부귀란은 보통 검은 풍란용 낙소분에 수태로 산형으로 둥글게
쌓아올리고 속은 공동으로 해서 심는 것이 일반적이고 망심기 등이 있다. 뿌리가 아직 활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의 분갈이는 조금은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또 분주할 것도 이때 해주는 것이 좋다.
분주를 할 경우 뿌리가 3개 이상 되는 것을 확인하고 나누도록 한다.
또 새로 심어 놓은 분에는 지효성의 고형비료를 서너 곳에 놓아주도록 한다.
분갈이가 끝난 분은 충분히 물을 주거나 활력제를 뿌려주어 휴면에서 깨어나게 한다.
그리고 단번에 환경을 바꾸지 말고 반 그늘에서 서서히 밝은 장소로 옮겨주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실내에서 관리하던 부귀란도 외기에 길들여 나가도록 한다.
그렇지만 아직 밤에는 온도가 많이 떨어지므로 실내에 들여놓은 것이 안전하다.

 

    4월~5월


이 시기가 되면 잎도 뿌리도 왕성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므로 부귀란 특유의 뿌리의 감상을 즐길 수 있다.
길고 긴 겨울에서 겨우 부귀란의 계절이 돌아 온 것을 실감하는 때다.
이때부터 햇빛을 충분히 쪼이고, 엷은 액비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이때 통풍이 좋지 않은 장소에서는 개각충의 유충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개각충은 껍질을 갖은 성충이 되면 이동하지 않지만 유충일 때는 여기저기 이동함으로
이 시기에 살충제를 뿌려주면 효과가 높다. 관수는 분의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주도록 한다.
봄의 관수는 아침에 한다. 외기의 최저온도가 10도 이상이면 실외에서 재배하는 것도 좋다.
차광은 60% 정도면 좋다.

 

    6월

 

4월부터 움직이기 시작한 부귀란은 이 달 말까지 해서 일년간의 생장의 대반을 마치게 되는 것이다.
가을에도 성장을 하기는 하지만 봄의 왕성한 뿌리의 성장을 따라오지는 못하는 것이다.
될 수 있는 대로 햇빛을 많이 쪼이고 통풍을 좋게 해서 주의 충실을 기한다.
장마가 시작되면 비료를 끊고 관수도 줄여준다.
이 달 중순경부터 꽃눈이 움직이기 시작하여 빠른 것은 하순이면 꽃을 볼 수 있다.
강한 감향을 풍기며 거가 긴 순백의 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는 모습은 마치 심산유곡의
나무 위에 춤추는 무희를 연상케 한다.
옛날에는 꽃을 피우게 되면 세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꽃대가 올라오면 꽃봉오리를
따버렸다고 하는데 씨방만 맺지 않는다면 그 주의 생육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름다운 꽃과 맑은 향기를 충분히 즐기도록 한다.

 

    7월


이 달 중순까지는 거의 모든 품종의 꽃이 피게 된다.
이 시기는 햇빛이 강해지므로 엷은 차광 망을 한 겹 더 치도록 한다.
햇빛을 너무 많이 쪼이게 되면 잎 면을 더럽힐 뿐,
잎 색이 나빠지게 됨으로 차광에 유의하고 가급적 시원하게 해주도록 연구할 필요가 있다.
관수는 한낮의 온도가 높은 때를 피하고 저녁 이후 시원해지면 주도록 한다.

 

   8월


이제는 꽃도 끝나고 부귀란의 뿌리도 성장을 멈추고 쉬게 된다.
뿌리의 성장이 정지되면 생장기에는 색깔이 있던 뿌리 끝의 색이 없어지고
뿌리 끝까지 백색으로 되기 때문에 금방 알 수 가 있다. 이렇게 뿌리가 정지된 때는 분갈이가 가능한 것이다.
봄에 분갈이하지 못한 것은 여름 휴면기를 이용해서 해주어도 좋을 것이다.
분갈이 후 일주일간은 강한 햇빛을 피하고 서서히 일상적인 관리로 돌아가게 하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수는 줄이고 약간 건조한 듯 하는 것이 무더위에 의한 근부병을 방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관수도 야간에 하는 것이 좋다. 열대야의 높은 온도를 내려 주는 것이 좋다.


 

    9월


이 달에 들어서면 다시 뿌리가 성장하게 된다. 뿌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주의 충실을 기하기 위하여
7월에 덮어두었던 엷은 차광 망을 벗겨주고 햇빛을 충분히 쪼이고 연한 액비로 시비를 해주면 좋다.
하순이 되면 하엽 주변에서 새싹이 삐져 나온다. 새싹인가 꽃눈인가 하면서 즐거운 때다.
세력이 좋은 새싹이라면 약간 커지게 된다. 또 이 때부터 10월에 걸쳐서 하엽이 누렇게 되어
붙음매에서 잘라 낸 듯이 잎이 뚝 떨어지게 되는 것도 있다.가을이 되면 하엽이 두 장정도 말라 떨어지는
것은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관수는 수태의 표면이 마르면 주도록 한다.


 

    10월


이 달에는 겨울을 대비해서 풍란의 충실을 기하도록 한다. 엷은 액비를 뿌려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순 이후는 야간의 찬바람이 닿지 않도록 한다. 자연적인 관리를 하는 경우이 달 말경부터 11월에
걸쳐서 관수의 양을 줄여나가서 월동준비로 들어가면 좋을 것이다.


 

   11월~2월


11월부터 서서히 물을 끊어가다가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부귀란의 휴면기다.
이 시기는 찬바람을 맞지 않도록 휴레임이나 무가온의 실내로 들여 놓는다.
후레임의 경우 주간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주야의 온도차(일교차)를 적게 해주는 것이 좋다. 12월부터의 관수는 일주일에
1회 정도 가볍게 잎에 관수를 주는 정도로 좋다.(겉의 수태가 가볍게 젖을 정도)
일년 중 가장 손이 덜 가는 한가한 시기지만 웬 일인지 이 시기에 부귀란을 죽이는 사람이 많다.
초심자에게 잘 있는 일로서 이 시기에 관수 과다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주름이진 잎을 보고 이대로 말라죽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어 물을 주고 동해의 우려로
난방이 된 방이나 거실에다 들여놓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싱싱한 상태가 되어 보이지만
봄이 되면 모든 잎이 떨어져 죽게 된다. 흔히 말하는 과보호인 것이다.
분을 쏟아보면 뿌리가 썩은 경우가 많을 것이다. 자연재배의 경우 이 시기는 물을 끊고 휴면
상태로 관리하기 때문에 잎에 주름이 진다고 해서 걱정할 것은 없다.
온실에서 겨울에도 감상하고 싶은 사람은 최저온도를 5도에서 10도 이하로 유지시켜 주간의 온도가
너무 상승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잎도 거의 주름이지지 않고 생장도 하지 않는 상태로 휴면 하게 된다.
관수는 10일에 1회 정도로 충분히 준다.겨울에도 생장을 계속하면 도장하여 연약한 주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렇게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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