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곡엽으로 잎 끝은 노수엽이 된다. 잎의 성질은 변경환 같은 형태다. 때문에 옛날에는 약간 모양이 좋은 것은 변경환의 가짜로서 유통된 일도 있다. 상이점은 본종은 뿌리 끝이 청근에 가깝고 옆에서 보았을 때 잎 폭이 좁고 노수엽이 많이 섞여 있다. 시나천현의 상근산이다. 등에서 가로 길이로 두 개 접어놓은 듯한 잎이 만곡하고, 날카롭고 뾰족하다. 변경환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선이 가늘고 여성적인 엽자다. 니축에 청근으로 붙음매는 파형이다. 붙음매 부근에는 약간의 돌기가 있다.
★ 경응2년(1866)의 부유란경경에 일품물로 기록되어 있던 오래된 품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