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폭이 넑고 잎살이 두꺼운 대형종으로 중후감이 있다. 후발색 호로 황호,백호,감호가 진한 감색잎에 흐른다. 무늬가 화려한 부분에서는 구름을 띄우고 유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잎의 짜임새도 좋고 양감 있는 희엽이다. 녹아도현 산으로 역시 남구주산 독특의 웅대한 목자다. 최근의 부귀란 인기에 딱 들어맞는 품종일 것이다. 무지엽변이 두엽의 인기가 계속되고 최근에는 호물로 웅대한 품종으로 인기가 옮겨가고 있는 것 같다. 폭이 넓고 느긋한 모양의 희엽이다. 잎 끝은 환지로 바탕색의 감성이 강하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