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엽이 섞이는 대형종이다. 잎 끝이 예리하게 뾰족한 것을 바늘로 보고 잎 살이 얇고 잎이 통 모양으로 되는 것을 울두엽으로 보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등록 당시는 울두예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현시점에서 울두예를 가지고 있는 주는 보지 못했다. 꽃은 엷은 핑크색으로 거에는 강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이런 주를 보고 이것이 부귀란 속에 들었는 것을 납득할 사람은 적을 것이다. 잎 모양, 꽃 모두가 보통의 아마미 풍란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색화가 적을 때에 색화로서 등록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 통엽 - 잎의 중심에서 꺽여서, 잎의 단면이 U자나 V자로 된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