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종은 명품 정지송의 자가수분에 의한 실생작품종이다. 정지송은 실생을 해도 유전성이 강해서 실생종이라도 크게 되면 모종과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다. 구분이 되지 않는다면 실생종이라해도 친목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본종은 그러한 정지송의 실생중에서 생겨난 것이다. 무지물의 실생에서 무늬가 발생하는 확률은 자연계에서 돌연변이로 출현하는 것가 같은 확률로서 몇만, 몇 십만분의 일이라 생각된다. 그 정지송에 선천성 백황호가 들어간 것이 본종이다. 그야말로 이예품으로 금후가 기대되는 품종이라 하겠다. 호 이외의 특징은 모종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