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입엽의 중형종이다. 잎의 표리에 묵류예를 나타낸다. 니축에 묵류라고 해서 한동안 무명으로 유통되고 있다가 평성5년에 제등삼남, 수박실, 모총의광, 강부신관, 고야건작 다섯사람이 등록한 것이다. 꽃은 햇빛을 강하게 받으면 핑크색으로 핀다고 한다. 번식력이 왕성해서 키우기 쉬운 품종이다. 햇빛을 강하게 쪼이면 초가을 쯤에 하엽에 소두반이 강하게 나타나서 등록시의 설명으로는 금모란과 묵류 양쪽의 특징을 함께 갖춘 예라고 되어 있다. 잎폭이 좁지만 잎살이 두껍고 잎의 표리에 선명한 묵류를 나타낸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느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