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의 중대한 요자와 출아에서 고엽에 이르기까지의 무늬가 변해 가는 변화로 인기가 높아서 취미인들이 침을 흘리게 하는 고급품종이다. 나양현의 모신사의 신목에서 채취한 것이다. 잎은 넓고 잎 살이 두껍다. 최상예품은 백색의 유령바탕에 녹색의 산반이 약간 들어가서 나온다. 보통 거기에 섞이지만 백색부분이 80% 정도까지를 상예품으로 친다. 그 무늬 부분은 구름을 띄우면서 어두워지다가 하엽에서는 무지엽이 된다. 발견 당시는 백호로서 춘하라고 불렸는데, 그것이 무늬가 하려하게 나온 것은 백모란 이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한 줄이라도 호가 있으면 본종으로 유통된다. 축은 진한 니축인데 뿌리는 루비근 이라고 하는 밝은 적자색이다. 붙음매는 월형이다. |